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삼패동한강시민공원 등 남양주시 전 지역에서 총27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하여 44,000여명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패동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8개 권역 12개 장소에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판매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도서와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나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판매 참가자는 판매금액의 10%에 대해 자율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희망케어센터에 기부도 하고 있다.
경기동북부 취재본부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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