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양주시와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태환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장을 비롯해 9개 회원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의 테크노밸리 입주로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IOT연계 시스템 기술개발 R&D센터를 조성해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의 스마트팩토리 건설과 융·복합적 신기술을 개발 등 조명분야의 전방위적인 지원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는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편,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LED조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한 스마트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이를 통한 스마트도시 구축 등 조명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상생발전을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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