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양주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업체맞춤형 CAD(2D/3D) 및 3D프린팅 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21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만 40세 이하의 미취업자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해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CAD와 3D 프린팅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후 기업체 현장체험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외주에 의존했던 견본제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관련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시 관계자는 “경동대학교와 협력해 일자리센터를 통해 교육생을 관리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의 사후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3D 프린팅 관련 기능이 필요한 관내 기업체의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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