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주서제공)지난달 31일 성주경찰서 손성호 교통사고조사팀장 명예퇴직를 가졌다.
【성주=서울뉴스통신】 손창익 기자 = 성주서 손성호 교통사고조사팀장 명예퇴직 가져

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명예퇴직경찰관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퇴직의 주인공인 손성호 교통사고조사팀장은 1982년에 순경으로 입직, 경찰에 투신했으며 2009년 성주서 생안계장을 시작으로 선남파출소장, 청문감사계장을 두루 거쳤고 34년간의 공직을 내려 놓으면서 그 기간중의 공로로 1계급 승진과 동시에 경감 계급으로 퇴직하게 된다.

손성호 경감은 퇴임식에서 “다사다난했던 34년이라는 긴 공직생활 동안 나와 같이 동고동락 해온 동료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몸은 경찰조직을 떠나지만 늘 마음으로 성주경찰을 아끼고 곁에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라며 고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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