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6개국 360편 이상의 출품작 운송 책임져

▲ FedEx 화물항공기
【서울=서울뉴스통신】 강재규 기자 =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인 FedEx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FedEx는 76개국 360편 이상의 영화에 대한 필름 수출입 통관과 운송 및 반송을 모두 책임진다.

이번 선정으로 FedEx는 9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출품작 운송을 담당하게 됐다.

FedEx는 전세계 22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2500편 이상의 출품작 운송을 진행했다.

한편, FedEx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국제아트페어, 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의 공식 운송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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