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와 함께 “삶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교회”로 ...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뉴제네레이션교회(담임목사 이한수)가 설립됐다.

지난 7월초에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연희동 767-8 번지)에 교회를 개척한 뒤에 그동안 몇몇 구성원들과 함께 예비 모임을 가져오다 지난 10월 14일 많은 내·외빈·축하객 을 모시고 뜻깊은 교회창립예배가 열렸다.

담임목사인 이한수 목사는 영국 아버딘 대학교에서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약학자 하워드 마샬(I. H. Marshall) 교수의 지도하에 신약학 석사(Th.M) 및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그는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장로교 교단들 중의 하나인 예장합동의 동서울노회에 소속된 목사이며 교단의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을 오랫동안 가르쳐온 교수이기도 하다.

그동안 출간된 그의 저서들만 15권이 넘고 집필한 그의 논문들도 40여 편이 넘는다.

특히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주석은 이한수 목사의 대표적인 저술이며 최근에는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내년 초에 출간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신약학회인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에서 회장으로 섬기면서 신약학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기도 했다.

이한수 목사는 또한 수많은 교회들을 다니면서 은혜로운 설교를 해온 설교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고, 또한 오래 전부터 해외선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브라질 아마존의 중앙도시인 마나우스(Manaus) 시에 ‘아마존개혁신학교’ (SETERAM)을 설립하여 목회자 후보생들을 훈련하고 양성하는 일에 헌신해 온 선교 실천가이기도 하다.

또한 낙도, 오지에 교회를 설립하고 사역자를 파송하는 일을 몸소 실천해온 전도자이기도 하다.

창립예배에서 이한수 목사는 이번에 새로 설립된 뉴제너레이션 교회는 청라 지역만 아니라 인천 및 서울과 경인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깊이 있게 헤아리게 만들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강해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길 소망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