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직무교육<사진=제천시청 제공>
【제천=서울뉴스통신】 이재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제천시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 166개소의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립해 중개업의 선진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업무 미숙으로 인한 법규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실무’, ‘부동산거래신고 실무’ 등 부동산 중개업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지부 제천시지회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았다며, 다시금 내 자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종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와 부동산 중개업의 선진화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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