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오산시는 앞으로 도래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 육성과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난 16일부터 드론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2시간씩 진행되는 드론교육은 총 16시간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과 드론 조정법, 드론 영상촬영을 거쳐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일련의 과정을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제4차 혁명시대에는 드론,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터, AR, VR, IOT, 빅데이터가 주류를 이루는 최첨단 정보화시대가 될 것이며 그 중에 주역으로 떠오르게 될 드론은 여러 방면에서 인간의 이기와 빠르고 간편한 물리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항공촬영, 물류, 농업기술의 발전, 재난예방 및 처방에도 드론은 이용되어 드론의 이용은 무궁무진하게 늘어 날 것이다. 이미 이런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는 곳도 있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인간사회에 침투되어 생활양식과 행동의 변화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수업을 신청한 수강생 최모씨와 이모씨는 “드론의 무궁무진한 활용법 습득과 급속도로 발전하는 정보화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적응하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하여 방과 후 교사, 자유학기제 관련 수업 등 취업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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