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51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7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시행하는 직접참여업체 21개와 이력서 접수가 가능한 간접참여업체 30개 등 총 51개 기업체가 200여명의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제조업 분야를 비롯하여 서비스직, 연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예정되어 있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행사장 내 취업 희망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거나 간접참여기업체에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여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은 물론이고 이력서 클리닉, 취업타로카드, 증명사진 촬영,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지원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기업 정보는 밀양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나노기업경제과 나노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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