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행정 대내외 여건변화 현안대처능력·조직관리 뛰어나

▲ 신임 병무청 박우신 차장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일, 9급 공채 출신의 박우신(58세) 기획조정관을 차장으로 임명하였다. 박우신 신임 차장은 1979년 경기도지방병무청에서 9급으로 시작하여 병역자원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일반직 공무원의 최고 자리인 1급 차장에 올랐다.

박우신 신임 차장은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 도입, ‘병역판정검사 실시간 안내’ 등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여왔으며, 병무행정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현안대처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찬수 청장은 평소, 모든 제도의 추진과 조직운영의 기본은 사람임을 강조하여왔으며, “금번 인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개혁을 위하여 출신과 지역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혁신적 마인드와 왕성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하였다”고 말했다.


<박우신(朴遇信) 병무청 차장 프로필>
□ 생년월일 : 1959. 2. 22.(58세)
□ 출 생 지 : 경기도 파주시
□ 학 력
○1975. 3. ~ 1978. 2. 문산종합고등학교
○ 1992. 3. ~ 1996. 2. 한국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
○ 2008. 3. ~ 2010. 8.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정책학과)
□ 주요경력
○ 2012. 7. ~ 2013.12. 경기북부병무지청장
○ 2013.12. ~ 2015. 1. 대변인
○ 2015. 1. ~ 2016. 6. 병역자원국장
○ 2016. 7. ~ 2017.10. 기획조정관
○2017.10. ~ 제31대 병무청 차장
□ 상 훈 : 홍조근정훈장
□ 가족관계 : 부인(김금례),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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