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하남시는 관내 한강폐천부지를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일 부서장과 관계 용역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폐천부지(구,우성산업 골재야적장)일원 306,714㎡의 개발방향 구상을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특히,오수봉 하남시장은 현장에서 공원조성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나무고아원, 한강폐천부지, 경정공원 워밍업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우선적으로 개설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할수 있는 방향으로 부지정리 작업을 실시하되 텐프로젝트(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포함하여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해당부서장은 공원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정지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미사강변 공공주택지구와 한강사이에 위치한 한강폐천부지를 공원 등으로 조성하면 인근 미사지구 주민등 하남시민은 물론 수도권 최고의 시설로 시민들의 건강․휴양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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