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머신이 지난 9월 개최된 ‘제3회 한독상공회의소 2017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계제조업자간을 연결하는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으로 특별상인 ‘Chair Award’를 수상했다.<사진=용인시청 제공>
【용인=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이 지난 9월 개최된 ‘제3회 한독상공회의소 2017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계제조업자간을 연결하는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으로 특별상인 ‘Chair Award’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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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3년째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혁신을 국제 관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했으며, 매년 가장 혁신적인 한국기업들을 인정하고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머신이 ‘Chair Award’를 수상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KT가 ‘Chair Award’를 수상했다.

코머신은 대한민국 최대 기계·장비산업 온라인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국내 공급업체들이 해외바이어와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지원함으로써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7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코머신은 지난해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머신을 포함한 23개사가 입주해 각종 지원을 통해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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