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2017 G-FAIR KOREA’가 11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G-FAIR KOREA를 기업과 소비자, 국내외 바이어가 만나는 매머드급 축제로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1,100개 업체 1,300개 부스를 목표로 기업들을 모집 중이며 총 8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이 전시회에 김포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단체관을 설치했다. 김포시 단체관은 ㈜퀸아트를 포함한 12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생활용품, 주방용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김포시 단체관에는 ㈜올팩코리아를 포함한 10개사가 참가해 상담 82건 9,907백만원, 계약추진 69건 6,749백만원의 실적을 거둔바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들의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를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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