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규모 5.5 이상의 지진 발생시 비상Ⅰ단계를 발령하고 24명 이상의 필수요원이 비상근무를 하게 한 지진재난 행동매뉴얼에 따라, 지진 발생 즉시 재난 상황실에서 상황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오후 3시 20분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상황관리 등 13개 실무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규모 5.4의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려 불안해하는 도민들이 있으나, 오후 4시 현재 특이한 피해상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도는 이후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며 지진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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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취재본부 최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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