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국감장에서의 '블랙리스트' 진위 파문으로 사장과 경영진이 일괄 사퇴하는 내홍으로 사장 공석 상태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일부터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사장 공모에는 오는 12월 5일까지 인터넷접수,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접수마감시간까지 도착분 에 한함)에 의해 지원서류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임용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면 서울특별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임용 후보자에 대하여는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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