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뉴스통신】 이민우 기자 = 대구시 서구새마을지회 (회장 최병용)는 지난해에 이어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초등학교 방문 및 집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방문한 껀덜 마을은 서구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새마을문고 회원)의 고향마을이다. 이번 사업에는 초등학교에 학용품, 의약품, 의류 등을 전달하고 껀덜 마을 집 고쳐주기, 미용봉사, 어려운 세대에 생활용품, 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문고서구지부(회장 이동운)에서는 TV를 전달하였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순희)는 “헌옷모으기 등으로 모은 돈으로 따뜻한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새마을운동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매년 국제협력사업을 확대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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