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90여 작품 전시
‘2017 제45회 강원미술대전’은 강원미술 발전과 진흥에 기여하고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미디어부분과 2부 디자인, 공예부분으로 구분되어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후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 분야별 대상1, 최우수1, 우수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강원도미술협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수작 중 25여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본 전시 작품들은 지난 12일까지 춘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동해시 전시를 끝으로 도내 순회 전시를 마치게 된다.
김기동 회장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강원 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 취재본부 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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