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90여 작품 전시

【동해=서울뉴스통신】 박태선 기자 = 강원도 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5회 강원미술대전' 입상작에 대한 특별순회 전시가 지난 22일부터 오 27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17 제45회 강원미술대전’은 강원미술 발전과 진흥에 기여하고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미디어부분과 2부 디자인, 공예부분으로 구분되어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후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 분야별 대상1, 최우수1, 우수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강원도미술협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수작 중 25여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본 전시 작품들은 지난 12일까지 춘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동해시 전시를 끝으로 도내 순회 전시를 마치게 된다.

김기동 회장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강원 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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