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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기매트 사용은 안전점검으로부터 시작!
  • 서울뉴스통신
  • 승인 2017.1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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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서부소방서 장유119안전센터 박성규 소방장
【서울뉴스통신】= 겨울철이 다가 올수록 기온 급강하에 따라 전기매트 등의 전기난방용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요가 사용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어 전기난방용품의 안전점검은 필수이다.

전기매트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전선 문제로 전선을 감싸고 있는 감열선이 떨어져 온도 제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열선이 끊어지게 되면 전선 전체에 전기가 통하면서 과열이 되게 되고 온도가 필요이상으로 상승해 전기매트 화재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평상시 보관할 때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매트 위에 올려놓고 보관해선 안 되며, 보관상태가 불량하여 전기매트가 접혀진 경우나, 낡고 오래된 장판이라면 감열선이 파손되거나 끊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매트의 전원을 연결해 놓고 계속 지켜보면서 국부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부분이 있는지 유심히 살피는 등 사전점검이 꼭 필요하다.

또한, 점검 후 사용 중에도 안전수칙은 꼭 지켜야 한다. 온도조절기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어 파손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온도조절기에서의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온성이 좋은 라텍스 재질의 침구류를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하는 건 피해야 한다. 라텍스 같은 침구류를 같이 사용할 경우 열의 축적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정의 행복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겨울철 난방기구 점검을 철저히 하여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인 “동참하는 화재예방 동행하는 행복미래”와 같이 화재예방에 우리 모두가 동참한다면 화재로부터 안전할 것이다. <김해서부소방서 장유119안전센터 박성규 소방장>

서울뉴스통신  snapress@sn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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