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서울역환전센터와 외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KB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서울역환전센터’개점 두 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제공한다.

지난 2016년 1월 개점한‘KB서울역환전센터’는 그 동안 방문 고객수가 약 33만명으로 하루 평균 490여명이 환전업무를 위해 다녀갔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전에 환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환율우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입 소문을 타고 환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까지 더해 방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외환센터’를 방문해 해외송금을 하거나, 해외송금을 위해 사전등록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한귀마개를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에는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행복 떡”나눔 행사도 각 센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송금센터인‘외환센터’는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도 영업을 하며, 원곡동, 오장동, 김해, 경안, 의정부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영업점 내 외국인 쉼터를 운영해 외국인고객들의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환전(외환)센터를 방문하는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을을 담아 본 행사를 준비 했다”며,“앞으로도 더욱더 풍성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