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뉴스통신】 이민우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1월 30일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위원회(위원장 전종율)를 열었다.

CYS-NET의 목적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지원·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지원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CYS-NET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청소년 발생 시 연계협력 구축망을 통한 각 기관의 지원방향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운영위원장은 “유관기관 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달성군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대학교, 고용일자리플러스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필수연계기관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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