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울뉴스통신】 박태선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자원봉사자 800여명 정선에 모인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 및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는 8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2017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2017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마련과 함께 강원도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식전행사로 동계올림픽 포토존 및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시 등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정선군·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 시상과 함께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강원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종인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6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강원도 자원봉사자 모두의 힘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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