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진행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봬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서구는 7일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 12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460m의 느티나무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조명 장식과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과 31일, 1월 6일과 27일 저녁 7시에는 보라매공원 중앙무대에서 팝페라, 통기타,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열린다.

장종태 구청장은 “도심 속 보래매공원에서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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