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아프로서비스 그룹이 함께하는

【부산=서울뉴스통신】 최규철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는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2월 9일(토)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전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희망 나눔, 행복 산타꾸러미 전달 활동은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 예산을 지원해 이재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내의, 양말, 치약, 칫솔 등) 행복꾸러미 500박스를 직접 만들어 500가정에 전달하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는 집수리 봉사단 40여명과 함께 포항 지진 피해 저소득층 4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 지진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이재민 구호 활동 외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코자 지역아동센터 200명의 친구들을 초대해 케이크 등 행복 산타꾸러미 400개를 만들어, 참여한 아동 200명에게 전달하며, 남은 200개는 직접 기업 임직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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