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 페스티벌는 시험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마장고등학교, 효양고등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 이현고등학교, 다산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연은 가수 에릭남과 박보람,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비보이 그룹 MB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고3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고 이천시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동북부 취재본부 최인영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