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일 화·목 4일간 창의교육 기회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화·목) 4일간 법동초 외 3개교 강당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한다.

이번 창의체험전은 2018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계획 사업인 창의체험전 운영을 대비한 파일럿 체험교육으로서 소외지역과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게 창의교구 체험 기회 부여하고자 창의교구 활용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방문해 창의체험전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체험전 각 부스는 오델로, 틱택토, 만칼라, 루도, 스네이크 큐브 등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가운데 1~4인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되며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창의교구 체험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공간지각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윤국진 원장은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통해 학교단위의 창의교구 체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과학·예술의 융합경험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인성 능력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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