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사업장 조성 기여 인정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이 1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안전사업 유공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밭수영장은 대한적십자사에 수상안전법 강의를 위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안전사업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안전사업 유공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201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영장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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