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일제 정비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21개, 소규모 체육시설 249개, 간이운동장에 있는 소규모 체력단련시설 62개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1회식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민·관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상시설물의 구조별 특성에 따라 균열, 누수, 부식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규모체육시설의 경우(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및 당구장업 등) 사업주가 시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본인의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점검해 사업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소규모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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