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1일 감곡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감곡 생활체육공원은 감곡면 오향리 320 일원에 총 사업비 141억 29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5월 착공, 약 2년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면적 5만51㎡의 규모로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심동민 감곡면체육회장은 “매년 늘어나는 동호회의 체육활동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공원을 건립해 준 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의 건립을 통해 동호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