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11일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5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와의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밀양시에는 모두 1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이들 보건진료소의 운영지원, 후원,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 각 보건진료소마다 설치되어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과 화합을 이루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데는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 간담회를 상.하반기 2회를 개최하여 운영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건진료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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