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까지 고원체육관

【태백=서울뉴스통신】 박태선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원체육관에서 ‘2018 국가대표 선발 예선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국내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명실 공히 국내 최정상급 태권도 선수들의 실력을 가리는 대회로 어느 대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임원 및 가족 등 많은 외지인들이 우리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가 선수 및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운영은 물론 교통 및 의료, 숙박 등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스포츠도시 태백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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