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울뉴스통신】 송민혁 기자 = 평창군 번영회는 동계올림픽 G-60일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산중앙전통시장 등 울산시 일원에서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8월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및 용인민속촌에서 펼쳤던 홍보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이며, 전통시장 상가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엠블럼배지 홍보팸플릿 등을 배부하며 평창올림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경상남부지역의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로 행선지를 정하였고, 민간차원의 올림픽 홍보협력강화를 위해 울산중앙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영자)와 재울산평창군민회(회장 김진철)를 방문하여 올림픽 열기확산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박덕수 평창군 번영회장은 “올림픽이 60일 남은 시점에서 번영회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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