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을 건너는 82번 국지도상에 건설된 태생교는, 2001년도에 준공된 교량으로, 16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교량 상.하류간 보행 단절로 인해 통행 불편 과 무단횡단 등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에 위험이 상존해 있던 곳이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번에 미호천 양쪽 제방에 돌계단 4개소와 교량 밑을 지나는 인도를 설치하여 시급했던 대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정비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대소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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