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주만에 앵콜 방송 편성… 이탈리 총괄 셰프가 방송 출연 예정

▲ 지난달 29일 론칭방송에서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이탈리가 16일 2차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홈쇼핑이 12월 16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이탈리(EATALY)’파스타 세트’ 2차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론칭 방송 전 현대H몰을 통해 사전에 미리 받은 주문 금액만 전체 매출 중 약 18%인 7천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지난달 29일 론칭방송에서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3주만에 물량을 준비해 앵콜방송을 특별히 편성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선보이는 ‘이탈리 파스타 세트’는 송로버섯·푸아그라·케비어 등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엄선해 고객들이 이탈리아 파스타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파스타면 2종(오징어 먹물면 250g +트러플면 250g)·소스 4종(찹 토마토 400g 2캔+홀 토마토 400g 2캔+올리브오일 250g 1병+트러플 페스토 180g 1병)구성 가격은 6만 9,900원이다.

이번 2차 방송에도 ‘이탈리’의 이흥주 총괄 셰프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파스타 조리 노하우를 선보이고 이탈리아 식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구환 현대홈쇼핑 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 · 장보기와 식사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식문화 공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를 홈쇼핑에서 선보이기 위해 1년여간 준비했다. ”며 “앞으로 파스타 뿐 아니라 특제 소스를 활용한 스테이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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