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국 밀양향우회, (주)세종그룹의 윤태석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한 협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참석한 가곡동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세종그룹은 밀양 농산물 지속적 구매와 상호방문의 날을 지정하여 교류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세종그룹의 윤태석 회장은 전국 밀양향우회 회장으로, 자수성가로 사업체를 일으킨 밀양의 대표 기업인이다. (주)세종그룹은 전국 현대, 기아 자동차 등 대기업과 연계되어 있는 지게차 임대업을 근간으로 아리랑관광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 회장은 평소 고향인 밀양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그동안 해왔던 지역봉사와 공헌의 시금석이 되어 밀양 미래발전에 또 다른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훈 가곡동장은 “항상 밀양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주)세종그룹의 윤태석 회장님과 함께 밀양시와 가곡동의 발전을 선포하는 자매결연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내, 오늘 협약이 계속해서 뜻깊게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