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한국마사회는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농촌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도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한국마사회 포함,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총 12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농협중앙회 및 마사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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