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통한 건강증진·육상 이미지 증진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주시 육상팀은 내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매월 첫째주 수요일(오후 7시) 육상팀(코치, 선수)과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충주시 육상팀 선수 10명(남 7명, 여 3명)은 육상트렉에서 시민 기초체력과 달리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육상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충주시 육상팀은 2017년 충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소속팀 유진(100m, 200m 금메달), 이승윤(400m허들 금메달), 권재우 선수(3000m 장애물 금메달 및 전국체전 5연패 달성)등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 육상팀은 지역을 널리 알리는 역활도 함께 하고, 현재 내년 각종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안경기 충주시 육상팀 감독은 "시민들과 함께 달리기를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육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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