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 유일의 국책 특수대학…'내년 7월 전국용접기능대회' 개최

▲ 황병길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학장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주 폴리텍대학(학장 황병길)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국책 특수대학이다.

전문기술(기능사) 1년 과정을 중심으로 베이비부머(만 45세~62세)과정과 재직자 향상훈련 과정, 영세사업장 훈련(이동훈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명실상부 한 평생 능력개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주 폴리텍대는 현장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써 산업현장을 강의실에 재현한 FL(Factory Learning)시스템을 바탕으로 산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의 교육을 실시한다.

학과별로 20개의 우수기업체를 관리하는‘기업전담제’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교과에 반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특히, 충주 폴리텍대학은 한국폴리텍대학 내에서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 캠퍼스'로 지정됐다.

직업교육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문계고 3학년 진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별도로‘기술영재반’을 편성,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폴리텍대는 기업에서 인성이 바른 인재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고유의 인성교육‘참人폴리텍(Charming Polytechnic)’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들을 인성을 갖춘 융합형 기술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충주 폴리텍대는 지난 9월 충주시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12번째 주자로 참여해, 교직원과 재학생 150여명이 인근 충주댐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교직원 재학생들로 부터 약 14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추석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과 주변 환경정리 솔선하는 등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공공기관으로써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전경

◆황병길 학장,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운영'

황병길 충주캠퍼스 학장은 최근 미국의 4차 산업혁명에 따라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이 확대되며,‘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C언어 자바 등 컴퓨터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할 수 있도록 교과편성을 하고, 모든 학과의 교과편성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9월 취임한 황병길 학장의 큰 바램은 대학내 2년제 전문학사과정 편성과 운영이다. 취임이래 대학발전을 위해 폴리텍대 법인을 통해 줄곧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은 충주캠퍼스의 가장 큰 현안입니다. 최근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수요조사 결과, 충북 북부지역의 경우 기업체의 인력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의 중급 기술인력과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한 전문학사 과정 신설은 당면과제입니다."

"저 역시 그간 대학법인을 통해 고용노동부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으며, 단 전국적으로 대학 신입생이 줄고, 교육부의 정원편성 등 제한이 뒤따라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전국 전문대연합회에서 교육부의 통해 폴리텍대의 신규 전문학사 과정 신설에 제동을 걸고, 고용노동부 또한 기술인력 양성이란 원래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체적인 시류에 맞지 않는다 판단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계획으로 이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는 전라도 광주출신으로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전주고용센터 소장,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고용현장의 전문가로, 고용정책 개발과 연구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

무엇보다 충주캠퍼스가 전국 34개 폴리텍대학 캠퍼스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충주 폴리텍대는 지난 11월 기존의 '전자기술과'를 '드론전자과'로 학과개편을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드론전자과' 개편

요즘 대세는 '드론' 이다, 황병길 학장의 계산된 학과개편 방침이 대학내 전체적인 활력과 변신을 이끌고 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으로부터 지난 11월 기존의 대학 '전자기술과'를 '드론전자과'로 학과개편을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드론 제작과 운영, 유지보수 등 드론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물론 6억여원의 국비가 지원돼 시설과 최신 교육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올해 학교 법인내 신성장 동력학과 중 4차산업에 맞춘 학과개편으로 드론전자과가 신설됐습니다. 기존 전자기술과의 취업률 부진을 해소하는 논의과정에서, 향후 사업수요와 취업처 수요조사, 교수인력 확보 등 모든 내용을 취합 검토 뒤 도전했습니다."

"당초 전국 17개 캠퍼스에서 21개 미래성장동력 학과에 공모서를 냈고, 이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학과가 선정됐습니다. 충주캠퍼스 드론전자과는 1차와 2차 법인심사과정에서 목포캠퍼스와 함께 전국 고교위탁 특성화과정으로 개편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드론전자과, 인문계 2학년 기술영재반 교육을 통한 고교위탁특성화 캠퍼스로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충주 폴리텍대학은 국책 특수대학으로써 이 모든 교육과정에 국비가 지원이 됩니다. 매월 꾸준히 교육을 받을 경우 최대 25만원의 교육훈련장려금도 지급됩니다. 등록금은 일체 없으며 기숙사비, 식비, 실습재료비 등 전반적인 교육에 필요한 제반비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내 일반인 해외연수 과정에 고교위탁과정도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며, 자체 교수진들이 이미 자체 교육원을 통해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교수진에 드론 전문제작업체 관계자들도 산학협력 교수로 초빙될 예정입니다"

"또 대학내 산학협력처는 드론 비행장치사용사업자 등록을 통해,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으로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산업인력공단과 협의를 통해 일반 재직자 양성훈련도 검토 중입니다."
 

▲한국 폴리텍대 충주캠퍼스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제22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를 충주캠퍼스(7월 방학기간)에서 실시키로 협의했다.

◆한국용접공업조합 업무협약, '내년 7월 전국용접기능대회' 개최

"폴리텍대 충주캠퍼스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제 22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를 충주캠퍼스에서 실시키로 협의했습니다.

"그간 조합 측과 용접 전문기술인 양성과 재직자 교육관련 등에 대해 꾸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조합이 협약을 계기로 용접기 5대와 용접봉 500kg(2000만원 상당)을 대학 측에 기증했습니다.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는 대학 방학기간을 이용해 치뤄지며, 참가인원은 사전 예선을 거쳐 1주일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되며, 입상자에게는 용접기능사 자격증의 특전도 주어집니다,

1997년부터 시작해 충남 공업전문대학과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에서 열리던 기능경기대회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며 대학 홍보의 호기를 맞고있다.

"폴리택대 충주캠퍼스는 지난 2016년 현재의 용접 훈련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개인 용접부스를 마련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습니다. 조합 측이 사전 답사 뒤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자부심과 대회 유치를 통한 보람도 느낍니다"

"현재 폴리텍 충주캠퍼스는 특수용접과를 운영해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충주 폴리텍대는 2016년 종합 추진실적에서 취업률이 83.3%로 전국 34개 캠퍼스 중 1위 차지했다.

◆폴리텍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종합 추진실적에서 취업률 83.3%로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4개 캠퍼스 중 1위 차지했습니다."

"지난 2월 1년 간의 교육을 통해 278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90%이상의 학생이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70%의 학생들을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올해도 기능사 1년 과정에 약 240여명의 학생이 입학해 1년간의 집중적인 기술교육 실시 됐습니다."

"지난 4월에는 고용촉진을 위해 충주시, 한국교통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와 지역 특성화고, 협약식 갖기도 했습니다. 또 5월에는 충주시청, 충주고용센터, 충주상공회의소 와 14개의 협약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제1회 운영위원회 열고, 현안사항 교류와 일학습병행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습니다."

"7월에는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리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충주공고, 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켄싱턴리조트, 충주바리스타 학원 등 6개 기관이 협약식을 가졌고. 지난 10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지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가탁해 재학생 1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기계시스템과 이은우 학생이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에서 '미세먼지와 황사발생시 탈부착이 가능한 주름 마스크 내장형 모자’를 ㈜SDL테크(대표이사 김한주)와 공동 개발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 대비 여과면적이 3배 이상 높고, 소비자가 숨쉬기 편하게 개발됐으며 또한 모자 속에 쉽게 넣을 수 있도록 개발해 편의성도 높인 제품입니다."

"최근에도 기계시스템과 강대현 학생 등 5명이‘자동주차 고임목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해 2017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700여명이 참여한 전국 대회입니다."
 

▲충주캠퍼스는 국가전략산업 직종과 지역 특화산업인 기계, 설비, 전기, 전자, 자동차와 연계된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까지 5개 학과 7개의 세부직종을 교육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의 비전과 향후 전망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980년 충주직업훈련원으로 설립됐다.

그 뒤 2006년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로 개칭하며, 충북직업학교와 통합됐고, 2015년 1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같은 해 5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 승인을 받았다.

황병길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입학'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학사체제로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참人폴리텍(Charming Polytechnic)은 한국폴리텍대학 고유의 인성교육 브랜드이며, 산업현장에서 기술과 인성을 갖춘 융합형 기술인재을 요구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 충주캠퍼스는 인사, 경어, 시간준수, 정리정돈, 감정조절의 5가지 기본을 지키는 기술인재를 지향하며 Hi-Five 캠페인과 봉사활동, 초청강연,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충주캠퍼스는 국가에서 지정한 국가전략산업직종과 지역 특화 산업인 기계, 설비, 전기, 전자, 자동차와 연계된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까지 5개 학과 7개의 세부직종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탁생 특화과정인 기술영재반을 운영하고,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기술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대학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1년간 위탁 기술교육도 병행 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지역은 기존 산업단지에 더해 기업도시와 서충주신도시 등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인근 음성군과 진천군, 제천시 등도 산업단지와 혁신도시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기술자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책특수대학으로 전문기술(기능사) 과정의 경우 기숙사 등 모든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매월 교육훈련장려금도 최대 25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2018년도 신입생 모집현황과 특전

충주 폴리텍대는 내년 신입생을 지난 11월1일부터 2018년 2월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 이며 모집인원은 298명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책특수대학으로 전문기술(기능사) 과정의 경우 모든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매월 교육훈련장려금도 최대 25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일체 없으며 기숙사비, 식비, 실습재료비 등 비용이 들어가는 모든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술교육을 받기를 희망하시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운영과정은 '기계시스템과의 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직종, '산업설비과의 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직종, '전기제어과의 전기시스템제어' 직종, '드론전자과의 수직이착륙무인기 직종', '자동차과의 자동차엔진정비' 직종까지 총 5개 학과 7개의 세부직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은 지난 1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전형이 1, 2차로 나눠 진행됩니다. 인터넷이나 방문 서류접수 뒤 면접을 통해 선발이 이뤄집니다. 전형은 면접 100%로 진행되며, 면접시에는 취업과 자격취득 의지, 신체검사 등을 병행합니다."

"전문기술(기능사) 과정 1년은 매년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다음해 2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단기 교육과정도 운영합니다."

"일반적으로 3월에 입학을 하고 11월 말까지 교육과 자격증 취득 뒤 12월부터 현장실습과 취업을 병행해 실질적인 교육기간은 약 10개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계시스템과'에서는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운영능력을 배양하고, 자동화기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 제작 운전 유지하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합니다."

"'산업설비과'에서는 특수용접장비과 열냉동설비를 설치, 조작, 운전 보수점검 등 관련 세부교육을 진행합니다."

"'전기제어과'는 전기설비, 전기기기, 자동제어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혀 제어시스템을 설계, 제작, 유지보수하는 관련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드론전자과'에서는 전자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의 원리와 제작 부품조립 등 산업용 특수목적 드론제작과 조종, 유지보수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자동차과’는 자동차엔진 정비는 물론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모터의 기초이론과 정비 등 실무위주의 현장기술을 습득토록 학습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현 기계시스템과를 4차산업과 훈련생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 자율자동화' 개편작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전기제어과'와 '자동차과' 역시 장기적으로 시스템 개편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주 폴리텍대는 지난 9월 충주시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12번째 주자로 참여해, 교직원과 재학생 150여명이 인근 충주댐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풀리텍대 충주캠퍼스는 '꿈과 희망'

"경제가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세라고 하나, 여전히 취업시장은 좁기만 합니다, 충주 폴리텍대학은 창의와 기술, 봉사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행복을 여는 열쇠'라는 인식하에 4차 산업기술인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누구든지 현장에 취업 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경직된 학사운영에서 벗어나 폴리텍대 만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진인력양성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폴리텍대학은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누구라도 대학에 오시면 100%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시설과 첨단장비, 수준 높은 교수진, 학비 없는 국비무료교육 등 최상의 교육네트워크를 제공하겠습니다."

"나이, 경력, 학력 아무런 제한이 없는 열린 대학, 충주풀리텍대학은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대학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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