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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10개 사업 선정
  • 부산경남 취재본부 최규철 기자
  • 승인 2017.12.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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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울뉴스통신】 최규철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통영시 등 10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2018년도 1차 융복합지원 사업’으로 의령군 등 5개 사업에 국비 29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사업으로 통영시 등 5개 사업에 국비 3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어 총 10개 사업에 국비 6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올해 추진된 3개 사업 국비 14억 원 대비 47억 원이 증가된 것이다. 산업부는 2018년 융복합지원사업에 전국 67개 사업을 선정했다. 광역시도 평균 4개 사업이 선정된데 비해 경남도는 통영시 등 10개 시․군,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2018년 도내 건축물 1,047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온수 등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해, 에너지원별 사업용량은 태양광 2,979kW, 태양열 1,490㎡, 풍력 60kW, 지열 542kW, 전력저장장치 600kWh이다.

시군별 사업위치는 ▲통영시 욕지면 국도 태양광 설치 및 에너지고도화 사업 ▲김해시 한림면 신봉마을과 진영읍 봉하마을 134개소 ▲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일원 91개소 ▲의령군 의령읍 전통시장 주변 107개소 ▲남해군 남해읍 봉전마을 일원 258개소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 72개소 ▲산청군 산청읍 경호강 인근 주택․상가․공공건물 149개소 ▲함양군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내 건축물 22개소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주변 주택‧상가․공공건물 152개소 ▲합천군 해인사 등 대장경 테마파크 일원의 주택 등 59개소다.

도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대비해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왔다. 이 결과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조현옥 경남도 연구개발지원과장은 지난 7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발표이후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민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마을단위 신규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도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최규철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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