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릉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 계획 위치도
【서울=서울뉴스통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7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강남구 140-32번지 일원 선릉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을 위한 〔테헤란로제2지구 지구단위계획〕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을 포함,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 역세권에 주변보다 저렴한 청년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운영되는 양질의 주택을 청년들에게 공급하게 됨으로써 이 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계획안은 앞으로 구 건축심의를 거쳐 해당 구에서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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