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발급…연간 이용액 7만원

【전남=서울뉴스통신】 송영규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2월 1일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등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전남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4% 늘었고, 1인당 연간 이용액도 7만 원으로 상향돼 9만 2400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중복 발급이 불가했던 스포츠강좌이용권이 올해부터는 가능해졌다.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매가 발급되며, 세대 대표 명의 카드(1매)로 최대 15매(105만 원)까지 합산해 발급된다.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음반 및 도서 구입과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철도·항공·고속버스·여객선 이용은 물론 올해부터는 체육시설까지 가맹점이 확대되면서 스포츠를 직접 즐기기 위해 이용할 수도 있다.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재단 통합문화이용권 담당(061-280-58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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