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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中국제발전원조委 유영복 비서장,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깊은 '관심'
  • 류재복 기자
  • 승인 2018.0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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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 유영복 비서장(사진 맨왼쪽, 그 왼쪽이 이오영 변호사)이 한국 유망 중소기업체 대표들로부터 대중국 수출희망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류재복 기자)

한국체류 18일 활동 마치고 中 귀국...14개업체 대표와 상담 및 현지 실사
베이징 특별홍보관에 전시될 제품 계약차 2월중 방한 시사


【서울=서울뉴스통신】 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 유영복(劉永福) 비서장이 18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8일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유 비서장은 지난해 12월 21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 다음날인 22일, 서울 광화문소재 교보빌딩 16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한결 회의실에서 이오영 변호사 참석하에 중국 진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관계자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한일정을 시작했다.

유 비서장은 한국에 오기전 이미 베이징에 특별 홍보관을 마련해 놓았는데 이 홍보관은 현 시진핑 주석의 경제고문인 왕 회장의 협조로 마련이 된 것이다. 유 비서장은 이 홍보관에 한국의 우수제품을 전시, 중국 각 省의 성장을 비롯 고위관료들이 홍보관을 방문, 제품을 돌아보고 구매를 하기위한 전략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복 비서장이 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체들을 직접 방문, 설명회를 마친 뒤 관계자 등 이 회사 직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류재복 기자)

이날 유 비서장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상품 관련업체는 10여개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설명을 청취하는 등 상세한 상담 모습을 보였다. 제품별로는 화장품, 보건관련식품, 공해제거작품 등 매우 다양했다.

설명회 참가 기업들과 이들 기업의 우수 제품 면면을 통해 향후 한중 경제교류 확대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어 그의 방한 활동에 관련 중소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어떤 제품들이 선보였나=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과 품목을 보면 이노엘 주식회사(대표 이강문)에서 게르마늄제품과 기능성 여성의류, (주)DHP제약(대표 이재수)에서 여성청결제, 화장품용 주사기용기와 통밴드안아픈침, 1회용 BFS앰플용기를 생산하는 중국산 기계수입 및 합작건, (주)아프로존의 성형수술이 필요없는 줄기세포 화장품, (주)현성바이탈(대표 신지윤)의 수소수기, (주)신석기시대(대표 김현일)가 제작한 1회용 숯불불고기판 캔그릴과 울금편강 제품 등이 선보였다.

▲유영복 비서장이 (주)귀뚜람푸드 안혜옥 대표이사의 안내 속에 경기도 파주 소재 농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류재복 기자)

또한 (주)월드웨이의 아미노산, (주)그리닉스(대표 신충교)의 공해를 없애는 스모그제거제품, (주)용자가 생산하는 신소재 건축자재, (주)아이티버스(대표 김연수)가 최근 개발한 스마트폰(셀카) 최신상품, (주)아이펙 (대표 강승원)의 스마트한 금형과 초정밀광학 및 과학기기 방산장비 정밀부품, (주)비코푸드(대표 조용관)의 마시는 누에고치추출액 실크아미노산, POK메디넷코리아(주) (대표 정연문)의 중국내 인허가건, 모드본바이오(주)(대표 홍응기)가 생산하는 스테비아가 들어간 돼지감자차, 여주차, 오미자차, 구기자차, 누에환, 뽕잎차, 그리고 (주)귀뚜람푸드(대표 안혜옥)가 제조한 식용 귀뚜라미 관련 식제품 등에 대한 설명 및 상담을 했다.

한-중, 중-한간 불교, 언론, 사회문화법률 교류 위한
친선-홍보-협력대사 3개 위촉장도 각각 받아


이 외에도, 약초등 14가지가 함유된 숙취해소음료 ‘굿모닝365’, 1회성 휴대용 가글제품인 ‘쥬이시가글’, 천연 미용비누인 ‘버블잼’, 경북 울주에서 생산되는 무탄산 광천수인 ‘얼음골샘물’, 제주도에서 만든 화산암재의 ‘항암브래지어’, ‘속옷’, ‘양말’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또한 유 비서장과 참석자들은 중국에서 한국기업에 투자하는 문제와 한국에서 중국에 투자하는 문제등에 대하여도 폭 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상담을 마친후 다음날부터 유영복 비서장은 서울, 여주, 대전, 조치원, 청주, 파주 등 현지 회사와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품의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유 비서장은 특히 제주도를 방문, (주)장성건설의 김야고브 대표를 만나 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가 투자, 기획하고 있는 대형 돔을 건립, 중국56개민족의 민속문화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 향후 진행을 의논하기로 협의를 했으며 여주시도 방문, 원경희 시장과 여주시와 중국내 자매도시 결연 문제, 그리고 여주쌀의 중국내 수입등에 대하여도 상담을 했다.

또한 유 비서장은 한-중, 중-한 양국의 사회-문화 교류를 위해 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스님)에서 한중 불교교류를 위한 친선대사, 삼정미디어그룹(회장 신만균)에서는 한중 언론교류를 위한 홍보대사, 법무법인 한결(대표변호사 송두환)에서는 한중 경제문화법률 교류를 위한 협력대사 위촉장을 각각 받았다.

▲서울-베이징 교차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위촉장 수여식 뒤 유영복 비서장과 한결 법무법인의 송두환 대표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재규 기자)

유영복 비서장은 오는 설 명절 전에 다시 한국을 방문, 이번에 돌아본 기업과 제품을 엄선 후 베이징 특별홍보관에 전시될 기업과 제품에 대한전시 및 중국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전담 한국 내 변호사는 법무법인 한결 이오영 변호사가 담당하기로 했다.

◆한중 경제교류 위해 서울-베이징 교차 사무소 설치키로= 유 비서장은 향후 중국내 업무를 위해 법무법인 한결의 베이징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이오영 변호사 측도 서울에 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 서울사무소를 설치, 업무추진에 협력키로 했다고 이 원조위 서울사무소측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한편, 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는 중국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있는 등소평 시대에 창립 된 중국 정부 중앙기관으로 중국 공산당 산하 국제지원 및 협력을 중요 전담하는 조직기구다.

지난 시절 중국의 개혁개방 시기에 중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조직체로서 기획과 실행을 담당하면서 중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중요 조직원들로는 중국 중앙정부 각 부의 현직 부장들로 구성이 돼 있으며 현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의거, 해외 등 외국으로 중국의 상품을 진출시키는데 있어 선진기술의 상품 및 기술투입에 국제적 투자 등 지원을 하고 있다. /류재복 대기자


류재복 기자  snapress@sn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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