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까지 17개 동주민센터 방문

【대구=서울뉴스통신】 이민우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새해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구 관내 17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개최한다.

구청장 동주민센터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사항 등 생동감 있는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동주민센터 방문은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친밀감 있고 자연스럽게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구민의 오랜 숙원이던 KTX·광역철도 서대구역사 건립사업 추진을 계기로 활기찬 서구, 미래 지향적인 서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시행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청의 존재 이유는 구민을 정성껏 모시고 구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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