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서울 코엑스서 홍보관 운영

【전남=서울뉴스통신】 송영규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가공식품업체 및 구매력이 높은 기업․단체, 백화점․마트 등의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전남 천일염 홍보와 신규 판로 개척에 효과가 클 전망이다. 명절 선물 소비자들에게도 효율적·합리적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은 영광과 신안 등 전남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50여 종을 전시해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합니다. 전남 천일염의 이미지 제고와 신규 소비처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천일염산업 육성 정책 소개, 홍보영상 상영, 홍보용 천일염 증정 등을 통해 ‘2018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새 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두식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전남 천일염 홍보 및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을 평생고객으로 확보해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판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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