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울뉴스통신】 손창익 기자 = 경북도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희)는 지난 8일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어르신들이 계시는 관내 46개소 전 경로당에 ‘사랑의 냄비’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민희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철에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음식을 하실 때 냄비 등 집기가 부족하여 준비하였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열 매전면장은 “매전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녀회에서 냄비를 기증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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