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울뉴스통신】 송영규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진, 진중천)는 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과 2018년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지난해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예방과 말벗 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었던 건강더하기 밑반찬서비스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일일찻집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7월 출범하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냉장고, 싱크대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영진 공동위원장은 “작년 한 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올해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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