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쥬얼리 밀크티 · 딸기 쿠키 스무디 등 4종 선보여… 잎차를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와 어우러져

▲ 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쥬얼리 밀크티·딸기 쿠키 스무디·딸기 타로 밀크티·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4종을 선보였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한 상큼한 맛의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상큼한 맛과 화사한 색깔이 눈에 띄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다.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4,900원), '딸기 쿠키 스무디'( 5,300원), '딸기 타로 밀크티'(4,500원),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4,500원)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쥬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무엇보다 시즌 이후 단종되었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소비자들의 재 출시 요청으로 귀환한 반가운 메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향긋한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티에 깨물면 딸기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탱탱하고 쫄깃한 '딸기 쥬얼리'가 들어가 싱그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딸기 쥬얼리'는 올해의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는 '새로운 식감'을 모티브로 딸기를 새로운 형태와 식감으로 개발한 토핑이다. SGS Taiwan 인증을 받은 '딸기 쥬얼리'는 딸기 과즙이 그대로 가득 차있어 붉은색을 띄며, 딸기 맛이 풍부하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공차의 '제 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메뉴로, 얼그레이 티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딸기, 바삭한 쿠키까지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사이로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를 맛볼 수 있는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딸기 타로 밀크티'(핫·아이스)는 달콤한 딸기 밀크티에 부드러운 타로 밀크티를 더하여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2017년 딸기 시즌의 베스트 음료였던 제품으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퓌레와 고소한 쌀이 혼합되어 더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준비,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고객은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김지영 이사는 "이번 공차 신메뉴는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콘테스트 1등 수상작이 출시되는 등 브랜드 내외의 다양한 변화와 의견을 반영하여 탄생됐다"며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라는 익숙한 소재를 공차만의 새로운 맛과 형태로 제안하여, 한층 더 발전된 제품을 만들어 딸기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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