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농촌지도자삼척시연합회 김진구 회장
【삼척=서울뉴스통신】 박태선 기자 = 농촌지도자삼척시연합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농촌지도자삼척시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신임 회장에 김진구(68·미로면)이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김원구(65·남양동), 김시하(69·신기면), 이상학(57·하장면), 감사에 민경영(61·원덕읍), 김진방(74·근덕면)이 선임되었다.

신임 김진구 회장은 "농업·농촌이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가운데 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국가발전과 농촌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단체 맏형으로서의 농촌지도자회 명성을 유지하고 삼척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적극적인 도입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여 우리 농업을 부흥시킬 수 있다는 소신으로 건강한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며 "21세기 농촌지도자 역할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진구 회장 약력= △부인 정정옥 씨와의 슬하에 1남 3녀 △주요경력은 ▲농촌지도자회 가입(1984년) ▲미로면 고천리 이장(1987 ~ 1991년) ▲미로농협 및 삼척농협 이사(1991 ~ 1999년) ▲농촌지도자미로면회 회장(2009 ~ 2014년) ▲농촌지도자삼척시연합회 정책부회장(2015 ~ 2017년) △2018년 현재 축산·영농 △지역에서 리더쉽과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업무추진 능력 탁월.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