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국방정보본부는 22일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양일간 강원도 평창과 횡성 일대에서 주한 외국무관 및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현장을 견학하고 동계스포츠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연계하여 외국무관단에게 올림픽을 홍보하고 세계적인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외국무관단은 동계올림픽 준비현황, 경호/안전지원, 군 작전지원현황을 소개받고, 메인스타디움과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 시설물견학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현황 이해는 물론, 동계 스포츠의 한 종목인 스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림픽에 대한 관심 제고와 친한화(親韓化)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가 모국에 평창올림픽을 보다 생생하게 알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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