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문화 확산 … 겨울철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강태복)는 2월 6일(화)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도 설날연휴를 앞두고 고향 및 관광지를 찾는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정선국토사무소 외에도, 정선경찰서, 정선군청 및 모범운전자협회가 함께한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캠페인 효과 고취를 위해 '겨울철 안전운전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포하여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한편, 올림픽 차량2부제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무사고 안전운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국민 모두 겨울철 눈길 안전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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