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손님,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

▲ 굿매너환영

【평창=서울뉴스통신】 송민혁 기자 = 평창군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장하진)가 지난 9일부터 진부역과 진부(오대산)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인사가 평창을 찾는 외국인과 외신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학생들과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가 외국인 방문객에게 ‘웰컴투평창’ 환영 인사멘트와 복주머니로 평창의 추억을 전하고 있으며 같이 사진 찍어주기,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한복 환영인사팀과 사진을 찍은 외국인들에게 새해 행운의 선물로 엽전 모양의 비누와 환영 문구를 넣어 전달하는 복주머니는 방문객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평창인의 손님사랑과 따뜻한 가슴으로 평창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따뜻한 평창의 첫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추진하고 있는 굿매너 올림픽손님맞이 행사는 매일 열리고 있으며 폐막식인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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